Free Porn
xbporn

buy twitter followers
uk escorts escort
liverpool escort
buy instagram followers

2010-03-08 | 잘라 붙이기

Editor’s Comment

“아이디어들의 거대한 패치워크.”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키키 판 에이크가 2010년 선보인 ‘컷 & 페이스트’입니다. 각기 보면 평범한 물건이고 익숙한 소재들이지만, 그것들을 ‘잘라 붙이는’ 만들기의 과정을 거쳐 7개의 흥미로운 혼성의 사물이 탄생했습니다.

키키 판 에이크(Kiki van Eijk)의 새 컬렉션, ‘컷 & 페이스트(Cut & Paste)’

모든 것이 뒤섞이고 결합하는 세계가 있다면, ‘컷 & 페이스트’는 그곳에서 태어난 오브제일 것이다.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키키 판 에이크가 디자인 갤러리 세컨돔(Secondome)과 함께 새 컬렉션, ‘컷 & 페이스트’를 선보였다. 

‘컷 & 페이스트’는 “손수 사물을 스케치하고 만드는” 즐거움을 담고 있다. 디자인의 필수 툴이 된 컴퓨터는 잠시 치워두고, 키키 판 에이크는 오로지 손에 의존해 ‘컷 & 페이스트’를 완성했다. 다양한 색상, 소재, 형태들을 잘라 붙여가며, 그녀는 만들기가 곧 디자인 프로세스가 되는 작업을 시도했다. “아이디어들의 거대한 패치워크”와도 같은 컬렉션은 이렇게 탄생했다. 

수백 장의 스케치 가운데, 최종 완성된 디자인은 단 7점. 단순함과 복잡함, 농경과 부르주아, 풍요와 빈곤과 같은 서로 다른 참조점들이 물건 속에 기묘히 동거한다. 키키 판 에이크와 세컨돔의 새 컬렉션은, 오는 4월 밀라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 기간에 공개된다. 

‘컷 & 페이스트’ 컬렉션 
all images courtesy of Secondome 

www.kikiworld.nl
www.secondome.eu

ⓒ designflux.co.kr

기사/글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들려주세요.

More

2009-12-31 | 2009 디자인플럭스 뉴스 리뷰

한 해의 마지막 날답게, 2009년 디자인플럭스의 12월 31일자 뉴스는 저무는 한 해를 돌아보는 리뷰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매달의 주요 뉴스들로 돌아본 2009년 12개월의 이야기. 이 리뷰를 빌어, 디자인플럭스 2.0도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2022년은 올해보다 다정한 해가 되기를 또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런던시 튤립 타워 무산

영국 건축사무소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 + Partners)에서 디자인한 초고층 건물 ‘튤립 타워(The tulip)’가 끝내...

쓸모없는 몸? : 엘름그린 & 드라그셋 개인전

베를린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드래그셋(Elmgreen&Dragset)의 개인전 ‘쓸모없는 몸? (Useless Bodies?)’이 밀라노 폰다치오네 프라다(Fondazione Prada)에서 열렸다....

2010-02-24 | 메타볼리시티

농사를 지으려면 토지가 필요하지만, 도시에서 토지는 값비싼 자산입니다. 그럼에도 도시에서 작게나마 기르는 기쁨을 텃밭의 형식으로 가꾸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요. 더 나아가 도시 안에 들어선 공장형 스마트팜도 낯설지 않은 요즘입니다. 2010년 오늘 소개한 스튜디오 루프의 ‘메타볼리시티’는 도시를 위한 수직형 텃밭 제안입니다. ‘바이오루프’라는 지지대를 통해 텃밭을 도시 건축 환경의 일부로 만들어냈죠. 

Designflux 2.0에 글을 쓰려면?

Designflux 2.0는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입니다.
에세이, 리뷰, 뉴스 편집에 참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