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Porn
xbporn

paper.io yohoho io unblocked 1v1.lol unblocked github.io class 911 yohoho unblocked unblocked games unblocked games 76 yohoho unblocked 76 unblocked games premium yohoho unblocked games github.io fnaf unblocked

2008-12-16 | ‘찌지직! 종이 패션’ 전시회

Editor’s Comment

의복의 소재로 삼기에는 연약해 보이는 종이에 도전한 패션을 조명합니다. 2008년 룩셈부르크 현대미술관에서 ‘찌지직! 종이 패션’이라는 이름의 전시가 열렸습니다. 실제로 입을 수 있는 엄연한 의상의 재료로서 활약했던 종이 패션의 역사를 돌아보는 자리였지요. 오랜만에 다시 보는 후세인 샬라얀의 ‘항공우편 드레스’가 반갑습니다. 

Photo: Marcus Tomlinson
후세인 샬라얀, ‘에어메일 드레스(Airmail dress)’, 1999 – 타이벡 소재의 드레스

룩셈부르크 현대미술관(MUDAM)에서 종이 패션에 관한 흥미로운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찌지직! 종이 패션(RRRIPP! Paper Fashion)’은 종이로 제작된 의류에 관한 수년 간의 연구 결과를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1960년대 말, 종이는 실제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소재로 각광받은 바 있다. 이 전시는 60년대 특유했던 종이 패션의 역사적 맥락에 대한 분석으로부터 시작해, 종이 소재의 의류라는 개념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최초의 사용 방식 역시 탐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종이 드레스처럼 실제 종이로 제작된 의류들은 물론, 예술 작품 및 홍보물, 그리고 후세인 샬라얀, 이세이 미야케 등의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종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 영상 역시 함께 상영된다. 이번 전시의 큐레이팅은 그리스 아테네의 비영리 문화기관 아토포스(Atopos)의 아트디렉터 바실리스 지디아나키스(Vassilis Zidianakis)가 맡았으며, 전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계속된다.

www.mudam.lu

ⓒ designflux.co.kr

기사/글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들려주세요.

More

2011-07-06 | 영수증 다시 보기

2011년 〈아이콘〉 매거진 97호에서 ‘다시 생각해 본’ 대상은 영수증입니다. 보통은 들여다 볼 일 없는 이 작은 종이 조각을, 런던의 디자인 컨설턴시 버그는 정보 매체로 보았습니다. 버그가 디자인한 가상의 식당 영수증에는 응당 담겨야 하는 정보 외에도, 꼭 필요하지 않아도 읽어볼 만한 거리들이 담겨 있습니다. 가령 당신이 먹은 음식이 하루 중 언제 가장 잘 나가는지, 영양성분은 어떤지, 또 식당 주변의 가볼 만한 전시 정보라던지요. (...)

2011-07-19 | 입체 포스터

말 한 마리가 벽에서 뛰쳐나오는 듯 합니다. 드라이 더 리버가 새 싱글을 발매하며, 런던 길거리 곳곳에 입체 포스터를 붙였는데요. 포스터 한 장의 말 상반신을 완성하는 데 35시간이 걸린, 그야말로 노고의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더욱 ‘두드러지는’ 포스터이기도 하고요.

2010-09-08 | 로고 여행자

세계 어디에서나 마주칠 만한 눈에 익은 로고들이 한 도시의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름하여 ‘로고 여행자’는 핀란드의 리스토-유시 이소파칼라가 로고로 그려낸 도시 풍경 시리즈입니다. 12년 전 오늘의 기사에서는 그중에서도 파리의 정경이 소개되었죠.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물랭 루즈, 개선문 등 도시의 랜드마크가 수백 개의 로고로 구현되었습니다.

2010-06-28 | 2010 IDEA 수상자 발표

미국산업디자인협회(ISDA)가 주최하는 국제우수디자인상(IDEA)은 올해로 42주년을 맞는 오랜 시상 행사입니다. 본래 전통적인 산업디자인 분야를 중심으로 시작하였으나, 점차 디자인 전략, 디지털 인터랙션, 사회적 영향력 같은 영역도 아우르게 되었지요. 2010년 IDEA의 ‘베스트 인 쇼’ 부문 수상작 구성도 그러한 확장을 잘 보여줍니다.

Designflux 2.0에 글을 쓰려면?

Designflux 2.0는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입니다.
에세이, 리뷰, 뉴스 편집에 참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