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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이로운 디자인이 있을까요? 우리가 쓰는 모든 것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결국 어디로 버려질까요? 호기심이 많은 초보 연구자입니다. 모든 광고 문구에 빠르고 편리함을 강조하는 세상에서 조금은 느리고 불편한 것, 누군가 소외되지 않는 것에 마음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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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 | 헬프의 새 포장 디자인

의약품계의 미니멀리즘이라고 할까요. 헬프라는 이름의 제약 회사는 많은 것을 ‘덜어내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도모했습니다. 간결하고 단순한 포장, 평문으로 된 증상을 강조한 제품명처럼 말이죠. 2011년 헬프는 “테이크 레스”라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리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미니멀의 기조는 여전히 유지하되 시각성을 조금 더 높이는 방향으로요. 

마이크로소프트 촉감 키트

더 매끈하게, 더 간결하게, 전자 제품의 요철을 제거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전자 기기용 라벨 키트(The...

2010-09-28 | 집전화기입니다

풍크트는 2008년 뛰어난 디자인으로 오래 사랑받을 디자인의 일상적 전자제품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설립된 스위스의 회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이 선보인 첫 번째 제품은 가정용 전화기였고, 회사의 아트 디렉터로 영입한 디자이너는 재스퍼 모리슨이었습니다. 풍크트는 이후로도 무척 단정한 모습의 USB 충전기, 멀티탭, 물리 키패드를 여전히 지닌 휴대폰, 알람 시계 등을 통해 단순함을 제품화하고 있습니다. 

2010-04-22 | 덴버 ‘B-사이클’

2010년 덴버가 도시 차원의 공유 자전거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B-사이클 사와 손잡고 도시 곳곳에 대여소와 공유 자전거를 설치했지요. 당시에도 공유 자전거는 그리 새로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새롭다면 그것이 자동차의 나라라고 해도 좋을 미국의 소식이었다는 점이랄까요. 2010년 지구의 날에 달리기 시작한 덴버 B-사이클은 덴버 시민의 유용한 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비판도 있었습니다. 보관소가 주로 백인들이 사는 살림 넉넉한 동네에 설치되어, 막상 이용해야 할 사람과 지역을 외면했다는 것입니다. 덴버 B-사이클은 2020년 1월 운영이 종료되었습니다. B-사이클만이 아닌 여러 업체의 경쟁 입찰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자전거, 스쿠터 등으로 프로그램을 전환하겠다는 시의 결정에 따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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