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르세유 바다에 움직이는 바위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술가 줄리앙 베르티에(Julien Berthier)의 바위 보트, ‘르비저블(L’invisible)’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르비저블’은 바다를 표류하며 마르세유의 바다 지형과 풍경을 바꾸고 자연스럽게 자연과 하나가 된다.
이 작품은 에폭시 레진을 낡은 보트에 감싸 제작하는 방식으로 바위 형태를 재현하였고, 바위 보트 윗 부분에 입구를 만들어 사람이 안으로 들어가 보트를 운전할 수 있게 구조화했다.
움직이는 바위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designflux.co.kr
박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