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Escorts sunderland escorts asyabahis.org dumanbet.live pinbahiscasino.com sekabet.net www.olabahisgir.com maltcasino.net faffbet-giris.com asyabahisgo1.com www.dumanbetyenigiris.com pinbahisgo1.com sekabet-giris2.com www.olabahisgo.com maltcasino-giris.com faffbet.net betforward1.org www.betforward.mobi 1xbet-adres.com 1xbet4iran.com romabet1.com www.yasbet2.net www.1xirani.com www.romabet.top www.3btforward1.com 1xbet https://1xbet-farsi4.com بهترین سایت شرط بندی betforward

2007-05-17 | 〈월페이퍼*〉, 100개의 표지

Editor’s Comment

2007년 오늘의 뉴스는 영국의 잡지 <월페이퍼*>의 ‘표지’ 이야기입니다. 100번째 잡지 발행을 맞아, 총 100가지의 표지들을 돌아보는 갤러리를 열고, 그 중 최고의 표지가 무엇인지를 <월페이퍼*>를 만드는 이들에게 묻고 또 <월페이퍼*>를 보는 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아쉽게도 이제는 표지 모음 갤러리도, 독자 투표 페이지도 사라지고 없지만, 여기 스태프들이 꼽은 다섯 개의 표지는 남았습니다.

영국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월페이퍼*>가 100번째 제호의 발행을 기념하며 100개의 표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만일 당신이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찾고 있다면, 여전히 <월페이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선택 중 하나다. 1996년 창간한 이래 <월페이퍼*>는 변화하는 대중의 기호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랑받으며, 대표적인 잡지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100개의 표지 갤러리는 그간 이 잡지가 걸어온 노정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또한 표지 디자인 상의 미묘한 변화와 취향의 기호들을 살펴보기에도 좋은 기회다. 

<월페이퍼*>는 표지 갤러리 오픈과 함께, 최고의 표지를 선정하는 독자 투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부 스태프들이 선정한 최고의 표지 이야기도 흥미삼아 둘러볼 만 하다. 그 일부를 아래 소개한다. 

2006년 10월호

2006년 10월호 
“너무도 단순하고 정직한. 심지어 잡지 표지로 보이지 않을 정도다. 대형 하드백 예술서 내지는 갤러리 카탈로그처럼 보이는 디자인이다. 스스로 진정 이런 표지의 잡지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던 제호다. 그래서 표지가 구겨진 채로 있는 모습을 발견하기라도 하면, 개인적으로 모욕을 당한 기분이었다.”
– 알렉스 바그너(The Design/Art Editor) 

2007년 2월호 

2007년 2월호 
“강력한, 흡인력있는 그래픽이 ‘비밀스러운 엘리트’라는 개념을 정확히 설명한다. 또한 월페이퍼 제호의 * 기호를 영리하게 이용한 디자인이기도 하다.” 
– 제시카 퍼민(The Executive Managing Editor) 

1999년 10월호 

1999년 10월호 
“왜냐고? 이 표지는 <월페이퍼*>가 예시해온 젊음, 유희, 글래머러스, 최신 그리고 모험가득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형적으로 드러내기 때문이다. 커버에 인물을 기용해 잡지에 일종의 얼굴을 부여하기도 했다. 나는 이 캠프적 감수성의 커플을 사랑한다. 그들을 다시 불러들여야 한다!” 
– 페이-루 케(The Office Manager) 

2001년 7-8월호 

2001년 7-8월호 
“스위스의 한 장인이 특별 제작한 나무 집. <월페이퍼*> 연례 ‘디자인 디렉토리’ 특집호를 현실화하기 위해 투입된 시간과 숙고의 결과물.” 
– 제임스 레이드(The Photography Editor)

ⓒ designflux.co.kr

기사/글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들려주세요.

More

2010-10-27 | 신경과학으로 바라본 갭 로고 논쟁

2010년 갭이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자,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좋은 쪽이 아니었다는 점이었죠. 도대체 새 로고는 왜 그토록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것일까요. 그에 관한 신경과학적 분석까지 등장했으니, ‘쇼핑하는 뇌’에 집중한다는 마케팅 회사 뉴로포커스도 갭 로고 사태에 말을 얹었습니다.

2010-09-09 | 부룰렉 형제, 알레시와 만나다

부룰렉 형제와 알레시가 처음 만나 함께 식기 컬렉션을 내놓았습니다. 전통적이고 소박하되 섬세한 표현을 더하여, 네모와 동그라미 사이에서 조금씩 모양을 달리하는 타원의 식기들이 한가족을 이룹니다. 그렇게 탄생한 '오벌' 컬렉션이 2010년 오늘의 소식입니다.

〈디자인 이슈〉(Design Issues), Summer 2021, Volume 37, Issue 3

2021년 여름 <디자인 이슈>는 크게 정치적인 것(the political)에 관한 연구 세 편과 현실 정치(및 경제 politics and economy) 관련 글 세 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2009-12-03 | 어느 제지회사의 달력

어느덧 내년의 달력들이 찾아오는 때입니다. 시기에 걸맞게 2009년 오늘은 제지회사의 달력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제지회사 페드리고니의 영국 지사에서는 매년 협업을 통해 달력을 선보여왔는데요. 스튜디오 8이 디자인한 2010년도 달력은 글자를 접어 올려 세우는 형태의 일력이었습니다. 참고로 페드리고니의 달력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페드리고니 365’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Designflux 2.0에 글을 쓰려면?

Designflux 2.0는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입니다.
에세이, 리뷰, 뉴스 편집에 참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