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6 | 홈메이드가 최고

Editor’s Comment

이케아의 주방용품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요리책. <홈메이드가 최고>는 스웨덴 전통 베이커리 30가지의 조리법을 담은 책입니다. 캠페인을 맡은 광고회사 포르스만 & 보덴포르스는 시각적으로 색다른 요리책을 선보였습니다. ‘하이패션이나 일본의 미니멀리즘’에 가까운 그런 사진들이 가득한 요리책을요. 

이케아(IKEA)의 새 주방용품 광고 캠페인은 한 권의 요리책 모습을 하고 있다. <홈메이드가 최고 Homemade is Best>는 전통 스웨덴 베이킹 조리법을 담은 요리책이다. 광고회사 포르스만 & 보덴포르스(Forsman & Bodenfors)은 색다른 형식의 요리책을 기획했다. 여느 책과는 다른 방식으로 조리법을 전달하기 위해 이들이 택한 방법은, 마치 정물처럼 재료와 결과물을 다루는 것이었다. 

시각적으로 배열된 재료들과 비스킷, 케이크들의 정물 사진. <홈메이드가 최고>는 이처럼 말없는 형식을 택했다. “하이패션과 일본식 미니멀리즘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이 포르스만 & 보덴포르스의 설명. <홈메이드가 최고>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IKEA – Homemade is Best

ⓒ designflux.co.kr

기사/글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들려주세요.

More

2009-09-29 | 노마 바의 IBM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이스라엘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노마 바는 무엇보다도 ‘네거티브 스페이스’를 활용하기로 유명합니다. 2009년에 출간한 작품집의 제목도 <네거티브 스페이스>였을 정도로요. 대상과 배경이 서로 자리 바꿈하며 펼치는 이중주. 여기 IBM을 위한 광고 일러스트레이션에서도 노마 바의 장기가 유감 없이 발휘됩니다.

2009-01-28 | 디자인 발견

“디자인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나.” 런던 디자인 뮤지엄이 2009년 ‘디스커버 디자인’이라는 이름의 교육 프로그램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어떤 사물이 왜 그러한 모습이고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기능은 무엇이고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질문을 통해, 디자인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와줍니다.

2011-04-27 | 다운로드를 위한 디자인

음악이나 영화처럼 디자인을 내려받는다면. 2011년 드로흐가 ‘다운로드용 디자인’을 위한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생산 도구부터 판매 방식까지, 디자인을 둘러싼 환경이 디지털화되었다면, 아예 이를 겨냥해 그 가능성을 최대화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보자는 발상입니다. 애석하게도 이제는 어디로도 연결되지 않는 웹사이트 링크가 말해주듯, 드로흐의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10년 전 제안된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의 이야기를 되돌아봅니다.

2010-06-28 | 〈그래픽〉 매거진 발행 중단

〈i.d.〉 매거진이 마지막 호로 작별 인사를 던진 2010년, 또 하나의 디자인 잡지가 기약 없는 휴간이라는 비보를 전했습니다. 영국의 격월간지 〈그래픽〉이 발행사의 경영 악화로 발간을 중단한 것인데요. 편집진의 노력으로 8개월 뒤인 2011년 2월, 새로운 발행사를 맞이하며 새출발을 하였지만, 안타깝게도 2011년 12월 또 다시 폐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현재 〈그래픽〉은 grafik.net으로 둥지를 옮겨, 격년지로 부활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Designflux 2.0에 글을 쓰려면?

Designflux 2.0는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입니다.
에세이, 리뷰, 뉴스 편집에 참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