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9 | 노마 바의 IBM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Editor’s Comment

이스라엘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노마 바는 무엇보다도 ‘네거티브 스페이스’를 활용하기로 유명합니다. 2009년에 출간한 작품집의 제목도 <네거티브 스페이스>였을 정도로요. 대상과 배경이 서로 자리 바꿈하며 펼치는 이중주. 여기 IBM을 위한 광고 일러스트레이션에서도 노마 바의 장기가 유감 없이 발휘됩니다. 

지구의 미래를 위한 영리한 기술. IBM은 작년부터 ‘스마터 플래닛(Smarter Planet)’이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전개하는 중이다. 올 가을, IBM이 새 광고 시리즈를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노마 바(Noma Bar)를 찾았다. 광고는 12점의 일러스트레이션과, 12편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 달 공개될 애니메이션에 앞서, 여기 먼저 출판용 광고 포스터들을 먼저 소개한다. 언제나처럼 네거티브 공간을 활용한 절묘한 그래픽이 일품이다.

www.dutchuncle.co.uk/Noma-Bar
www.ibm.com/smarterplanet

via Dutch Uncle Agency

ⓒ designflux.co.kr

기사/글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들려주세요.

More

2007-05-25 | 디자인 마이애미/, 프론트를 선택하다

2007년 디자인 마이애미/가 선정한 ‘미래의 디자이너’는 바로 스웨덴의 프론트입니다. 2003년 소피아 라게르크비스트, 샤를로트 폰데 란켄, 안나 린드그렌, 카티야 세브스트룀이 설립한 이 디자인 스튜디오는 때로는 동물의 힘을 때로는 컴퓨터의 힘을 빌어 환상과도 같은 디자인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돌이켜보아도 2007년 ‘미래의 디자이너’에 다른 선택지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

테이트 모던, 이동하는 기프트숍

런던 디자인 스튜디오 브링크워스(Brinkworth)가 테이트 모던 미술관 내에서 사용되는 이동식 기프트숍 ‘테이트 키오스크(Tate Kiosk)’를...

2006-09-14 | 지난 40년 미국 최고의 잡지 표지 40선

2005년 10월 17일, 미국잡지편집인협회는 ‘1965년부터 2005년까지, 지난 40년 역대 최고의 잡지 표지 40선’을 꼽았습니다. 당대와 긴밀하게 호흡하는 잡지 매체의 표지에 담긴 역사 그리고 어떤 표지들이 거둔 탁월한 성취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획이었지요. 디자인플럭스에서는 이 40개의 표지 목록을 몇 가지 키워드를 통해 되돌아보았습니다. 

2011-02-14 | 시로 쿠라마타와 에토레 소트사스

2011년 도쿄의 21_21 디자인 사이트에서 시로 쿠라마타와 에토레 소트사스의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소트사스가 멤피스 동참을 권유하는 편지를 쿠라마타에게 보내면서, 두 사람의 오랜 교류가 시작되었죠. 전시에서는 ‘달이 얼마나 높은지’와 같은 80년대 이후 쿠라마타의 대표작과 드로잉에서 태어난 소트사스의 2000년대 연작인 ‘카치나’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Designflux 2.0에 글을 쓰려면?

Designflux 2.0는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입니다.
에세이, 리뷰, 뉴스 편집에 참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