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Porn
xbporn

buy twitter followers
uk escorts escort
liverpool escort
buy instagram followers

2007-10-26 | 종이클립에서 조명으로

Editor’s Comment

평범한 물건은 평범하기에 재해석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2007년 오늘은 종이클립이라는 익숙하고 작은 물건을 조명으로 옮긴 두 가지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티그의 ‘페이퍼클립 램프’ 프로토타입과, 가엘 호르스팔의 ‘네온 페이퍼클립’을 만나보시죠. 

그다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물건의 재해석은 바로 그래서 매력적인 구석이 있다. 종이클립도 그러한 물건 중 하나이다. 그리고 여기 이 작은 물건을 조명으로 옮긴 사례들이 있다. 

일단 클립의 외양은 물론 기능까지 완벽히 흡수한 조명 페이퍼클립 램프(Paperclip Lamp)’가 있다. 종이뭉치를 고정시키는가 하면 구부려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클립의 기본적인 특징이 티그(Teague)의 이 램프 속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단지 탁상 위에 올려놓는 것이 아닌 클립처럼 테이블에 끼워 고정시킬 수도 있고, 경첩 구조로 형태에 유연성을 부여했다. ‘페이퍼클립 램프’는 현재 프로토타입 상태로, 티그 측은 램프의 생산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가엘 호르스팔(Gael Horsfall)의 ‘네온 페이퍼클립 램프(The Neon Paper-clip Lamp)’ 역시 흥미를 끈다. 역시 종이클립의 기본적인 기능이 어떻게 조명 디자인과 만나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종이로 된 전등갓을 클립 모양의 네온 조명에 끼워 사용하는 제품이다. 조명은 네온 전문가들의 수공 작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플로어 조명 및 테이블 조명의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다. 

ⓒ designflux.co.kr

기사/글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들려주세요.

More

2007-07-05 | 지속불가능한 장신구

모두가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와중에 흐레이트여 판 헬몬트는 정확히 그 반대를 디자인했습니다. 그의 ‘지속불가능’은 설탕으로 만든 장신구 시리즈입니다. 그토록 연약하고 지속불가능한 소재로 된 이 장신구들은 역설적으로 설탕보다 훨씬 튼튼한 소재들이 처하는 현실을 가리킵니다. 소재의 내구성과는 무관하게 결정되는 제품의 교체 주기라는 문제를 말이죠. 

베를린 신국립미술관 6년 만에 재개관

8월 22일, 베를린 신국립미술관(The Neue Nationalgalerie)이 2015년 보수 공사를 위해 문을 닫은 지 6년...

2010-09-13 | 이베이 박스

팬데믹을 지나며 미국에서도 온라인 쇼핑 이용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안전과 편의가 낳은 부작용 가운데 하나라면 포장 폐기물의 증가입니다. 배송이 유일한 판매 방식인 기업들은 그래서 전통적인 일회용 종이 박스 대신에 재사용 박스를 도입하기도 했죠. 2010년 이베이는 종이 박스이면서도 최소 5번의 재이용을 꾀하는 포장을 모색했습니다. 이름하여 ‘이베이 박스’는 그것이 이베이이기에 가능한 발상이었습니다. 구매자가 판매자가 되기도 하고 판매자가 구매자가 되기도 하는 곳이었으니까요. 하지만 12년이 지난 지금은 이베이 박스 홈페이지 링크도, 이베이 그린 팀의 홈페이지 링크도 갈 곳을 잃었습니다.

2011-10-28 | 헬프의 새 포장 디자인

의약품계의 미니멀리즘이라고 할까요. 헬프라는 이름의 제약 회사는 많은 것을 ‘덜어내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도모했습니다. 간결하고 단순한 포장, 평문으로 된 증상을 강조한 제품명처럼 말이죠. 2011년 헬프는 “테이크 레스”라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리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미니멀의 기조는 여전히 유지하되 시각성을 조금 더 높이는 방향으로요. 

Designflux 2.0에 글을 쓰려면?

Designflux 2.0는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입니다.
에세이, 리뷰, 뉴스 편집에 참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