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Porn
xbporn

buy twitter followers
uk escorts escort
liverpool escort
buy instagram followers

2007-04-04 | 디자인 뮤지엄 개관 25주년 기념전

Editor’s Comment

2007년은 런던의 디자인 뮤지엄 개관 25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디자인 뮤지엄은 25인의 디자인계 인사들에게 지난 25년을 대표할 만한 디자인 제품을 꼽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5/25: 디자인의 25년을 기념하며’는 그렇게 선정된 25개의 제품들을 통해 디자인 뮤지엄의 25년과 디자인의 25년을 겹쳐 놓았습니다. 

올해로 디자인 뮤지엄이 개관 25주년을 맞이했다. 1981년 테렌스 콘란(Terrence Conran)은 현대 문화의 중심이 디자인임을 선언하며, 디자인 뮤지엄의 전신 ‘보일러하우스(The Boilerhouse)’를 설립했다. 비록 그 시작은 미약하여 V&A 지하층을 빌려 쓰는 신세였으나, 8년 뒤 템즈 강변의 창고 건물을 개조해 현재의 자리로 독립했고, 2007년 드디어 개관 2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디자인 뮤지엄은 디자인과 건축을 문화적 아젠다의 중심에 놓으며, 디자인의 모든 형식에서 발견할 수 있는 풍부한 창의성의 양상들을 제시하는 국제적인 공간으로 발돋움했다. 

디자인 뮤지엄이 25주년을 맞아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 ‘25/25 : 디자인의 25년을 기념하며(25/25: Celebrating 25 Years of Design)’는 25명의 디자이너 및 디자인계 인사들이 선정한 25개의 대표적인 디자인 작품을 전시한다. 1982년부터 2007년 사이에 디자인 되었거나 최초로 생산된 제품들 중, 지난 25년의 특징을 성공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최고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휘파람 주전자(Whistling Kettle), 알레시, 1983
디자이너: 리하르트 자퍼 
작품선정: 제임스 다이슨 
‘짐 네이처 텔레비전(Jim Nature Television), 1994
디자이너: 필립 스탁
작품선정: 콘스탄틴 그리치치 

1983년 생산된 알레시의 ‘휘파람 주전자(Whistling Kettle)’에서 2001년 등장한 조너선 아이브의 iPod에 이르기까지, 산업, 그래픽, 가구, 패션 등 디자인 각 분야를 대표할 만한 25개의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작 선정에는 테렌스 콘란, 폴 스미스, 하이메 아욘, 디터 람스, 콘스탄틴 그리치치, 존 마에다 등, 명실상부한 지위의 디자이너 및 디자인계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 및 세대를 대표한다(그 중에서도 가장 ‘젊은’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마르턴 바스는 디자인 뮤지엄이 개관한 당시 겨우 세 살이었다). 

‘에어 체어(Air Chair)’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 
작품선정: 디터 람스 
‘체어 원(Chair One)’, 2002
디자이너: 콘스탄틴 그리치치 
작품선정: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프리플레이 스프링 모터 라디오(Freeplay spring motor radio), 1995 
발명자: 트레버 베일리스(Trevor Baylis), 디자이너: 앤디 데이비(Andy Davey)
작품선정: 질 힉스(Gill Hicks)
‘드라이 플랫웨어 커틀러리(Dry Flatware cutlery)’, 1982
디자이너 :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작품선정: 테렌스 콘란 

‘25/25 : 디자인의 25년을 기념하며’ 전은 지난 25년의 디자인 역사에 있어 주요한 순간들은 무엇이었는지, 탁월한 발전의 사례들을 개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물론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디자인 비평가들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이번 전시는 3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된다.

’25/25 – 디자인의 25년을 기념하며’

ⓒ designflux.co.kr

기사/글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들려주세요.

More

2009-06-09 | 오브제 팩토리

도자라는 오랜 매체의 산업적 성취를 되돌아봅니다. 2009년 뉴욕 MAD에서 열린 ‘오브제 팩토리’ 전은 도자 기업과 디자이너, 아티스트와의 창의적인 협업으로 태어난 새로운 트렌드, 기술, 발전의 양상을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현대 도자 산업의 현재를 보여주었던 전시회 소식을 다시 만나 봅니다.

2009-05-07 | 버크민스터 풀러 공모전 수상작

MIT 학생들이 제안한 도시형 모빌리티 디자인이 2009년 버크민스터 풀러 챌린지에서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스쿠터, 미니카 등 개인용 교통 수단을 중심으로 대여 시스템과 충전 설비에 이르는 너른 시야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10년을 훌쩍 앞서 ‘공유 모빌리티’의 오늘을 앞서 엿본 ‘SPM/MoD’입니다.

2011-06-23 | 노키아 ‘N9’ 스마트폰

1998년부터 2011년까지, 노키아는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친 적 없는 거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2년 뒤 마이크로소프트에 휴대전화 사업부를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요. 그렇게 제때 스마트폰 시장의 도래를 준비하지 못한 대가는 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2016년 노키아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또 다시 폭스콘의 자회사로 매각되며 표류하는가 싶더니, 저가 스마트폰 그리고 특히 피처폰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며 ‘부활’이라는 평까지 받았습니다.

2006-09-19 | 앨 고어의 기후위기 관련 연설

2006년 전 미국 부통령 앨 고어는 뉴욕대에서 한 연설에서 ‘2030 챌린지’를 언급했습니다. 2030년까지 모든 신축 건물에서 탄소중립을 이룰 것을 목표로 하자는 기획이었죠. 그때만 해도 목표는 2030년이었습니다. 16년이 지나는 동안 기후는 위기 상황에 가까워졌지만, 민관이 말하는 목표의 시한은 오히려 2050년으로 더 미뤄지고 말았습니다. 

Designflux 2.0에 글을 쓰려면?

Designflux 2.0는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입니다.
에세이, 리뷰, 뉴스 편집에 참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