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먼 밀러+놀=밀러놀

허먼밀러 + 놀. ©Herman Miller

찰스 앤 레이 임스, 미스 반 데 로에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가구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허먼 밀러(Herman Miller)와 놀(Knoll)이 2021년 7월 19일 인수 합병했다는 소식이다.

허먼 밀러는 놀을 인수한 후 밀러놀(MillerKnoll)이라는 이름을 공식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밀러놀은 현재 허먼 밀러의 대표 앤디 오웬(Andi Owen)이 이끈다. 앤디 오웬은 놀과 함께 디자인, 혁신, 운영, 지속가능성 등 공통된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며 성장해 나갈 것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바뀐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두 기업의 합병은 일방적 인수보다 함께 공존하는 것을 지향한다. 일반적 기업 합병과 달리 허먼 밀러와 놀은 밀러놀에 소속된 개별 브랜드로서 자신들의 컬러를 유지하며 운영되는 방식을 채택했다.

밀러놀 로고. ©MillerKnoll

Newleaderinmoderndesign.com


© designflux.co.kr


박지민

손으로 느껴지는 감각이 좋아 만들기 시작했고, 만드는 것이 좋아 디자인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했던 디자인은 만드는 것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만드는 것을 넘어서 현재는 타자치는 제 손의 감각도 즐기고 있습니다.

기사/글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들려주세요.

More

2008-10-14 | 킨, 권오상을 만나다

사진-조각이라는 새로운 유형을 만들어낸 미술가 권오상과 영국의 밴드 킨이 만났습니다. 킨의 세 번째 앨범 에는 권오상의 ‘데오드란트 타입’화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수천 장의 사진으로 빚은 인물 조각의 형상으로요. 

고속도로 옆, 작은 집 마을

레흐럴 건축사무소(Lehrer architects)에서 진행중인 ‘작은집 마을(Tiny House Villages)’ 프로젝트 중 ‘휘트세트 웨스트 스몰 홈타운(Whitsett...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마스크

일본 교토부립대학 연구진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빛나는 마스크를 개발했다. 타조 알과 형광 염료에서 추출한 항체를...

2009-12-03 | 어느 제지회사의 달력

어느덧 내년의 달력들이 찾아오는 때입니다. 시기에 걸맞게 2009년 오늘은 제지회사의 달력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제지회사 페드리고니의 영국 지사에서는 매년 협업을 통해 달력을 선보여왔는데요. 스튜디오 8이 디자인한 2010년도 달력은 글자를 접어 올려 세우는 형태의 일력이었습니다. 참고로 페드리고니의 달력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페드리고니 365’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Designflux 2.0에 글을 쓰려면?

Designflux 2.0는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입니다.
에세이, 리뷰, 뉴스 편집에 참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